렌트카 공항인수반납 폐지관련 안내 | |||
글쓴이 | 관리자 | 이메일 | cafeups@nate.com |
날 짜 | 2016-07-05 | 조회수 | 4909 |
제주국제공항 렌터카하우스가 9월1일부터 폐쇄됩니다. 제주공항 렌터카 하우스는 렌터카 이용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2012년 3월부터 67개 업체가 입주하여 운영하여 왔으나 최근 렌터카 등록대수 및 이용객의 급증으로 주말(연휴)은 물론 기상악화 시에 공항 진출입로가 극심한 교통정체로 관광객과 도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제주국제공항 렌터카 하우스 운영방안 개선을 위한 TF팀 구성을 운영하여 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TF팀 운영(3. 9~) 7회, 렌터카 조합 임시총회/토론(5회), 공항주변 교통문제 대책 방송토론(2회) 등을 비롯하여, 지난해 제주공항 입구 5거리의 1일 교통량의 62.8%가 렌터카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제주국제공항 복합환승센터 기본구상용역 보고서 `15년 12월) 제주공항 내외 교통체증의 주요요인이 렌터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6. 21(화), 10:30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자동차대여사업조합 간에 『제주국제공항 렌터카 하우스 운영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5개 사항을 합의하였다.
1. 렌터카 하우스 운영은 2016년 8월 31일 종료하고 9월 1일부터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2. 공항 내 도로, 주차장 등 구조개선과 셔틀버스 이용객 대기 공간 및 승하차 구역을 조성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한다. 3. 불법 배․반차, 호객행위 등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4. 향후 복합환승센터 조성시 공동 배·반차지 등을 반영 검토한다. 5. 도내 렌터카 업계의 자생력 제고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한다. 그리고 각 기관과 단체의 역할에 대하여도 명확히 구분하여 시행키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셔틀버스 운행 사업비 50%를 지원과 함께 렌터카 업계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시행하며,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는 공항내 구조개선을 통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며(셔틀버스 이용객 대기 공간 및 승하차 구역 포함), 원거리 및 영세업체의 공동 배·반차지(공항외)를 한시적으로 유상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셔틀버스 운행과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공동 배·반차지를 주관하여 운영하고 업계의 자생력 제고와 건전한 자동차대여 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휴가철(7~8월) 관광 극성수기 대비한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우선, 지난 5월부터 주말과 연휴기간에는 공항입주 렌터카 업체를 대상으로 배차는 공항에서 하고 반납은 차고지로 하도록 협조하고 있으며 휴가철(7~8월) 공항주변의 교통정체 현상이 한층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주공항 렌터카 하우스 입주 67개 업체(19,297대)를 대상으로 계약만료(8월 31일) 이전에 차고지에서 배반차를 하도록 협조 요청한 결과, 7월 1일부터 9개 업체 2,193대, 8월 1일부터 6개 업체 2,199대가 차고지 배반차를 시행하기로 협의되었다. 따라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자율적 참여업체에 대하여는 셔틀버스운행 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며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공항주변 교통문제 해소와 렌터카 업계의 자생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하여는 실무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처 : 교통정책과 710-3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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